알피나 AT3-98A 승용제초기.

기존에 쓰던 허스크바나 제초기가 있는데 노후된 관계로 고장이 잦아 비상용으로 하나더 구입하였다.

약속한 시간에 배송이 왓고 기사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연료를 넣고 바로 사용해 보았다.

전진5단. 후진 1단인데 후진시 속도가 빨라 조심스러웟다. 속도 조절은 토끼와 거북이 모양있는데 이것이 엑셀 역활을 한다.

전진1단으로 작업해 보니 느린감이 있고, 3단은 좀 빨라 차체가 좀 튀는감이 있다. 2단(엑셀중간,높이3)으로 작업하니 속도감도 있고 작업도 빠르게 진행 되었다. 600평깍는데 50분정도 걸린듯하다.

긴풀은 아직 안깍아 봐서 모르겠고 5~10센티 정도의 잔디는 매끄럽게 잘 깍인다. 차에 싣는데도 힘이 떨어지지 않고 꽤 괜찮은 물건이다.

의자옆에 물병을 놓아두는 공간이 있어 좋고, 의자앞에 움푹 들어간 자리는 핸드폰을 놓으니 편하다. 나무가지에 스쳐 기스 나거나 먼지 달라붙지 말라고 유리막 코팅후 차고에 넣어 두었다. 잘삿다.